행복한 변화! 아이들의 꿈을 함께 디자인하는
광주영신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광주영신원은 1956년 5월 한국전쟁의 상처를 가진 오갈데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기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전쟁고아는 사라지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없는 미취학부터 고등학생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광주영신원이 위치한 이 지역은 예전부터 골메마을 이라는 지명으로도 불리워져 왔습니다.
이는 이쪽 지역에 유난히 꽃들이 많이 피어서 ‘꽃뫼’라고 불리던 명칭이 변형된 것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동산에 위치한 광주영신원이 꽃피는 언덕이라 불리게 된 유래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꽃피는 언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서 웃음꽃이 피어나고 행복꽃이 피어나고 희망꽃이 피어나는 멋진 동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봅니다.
최신형 스마트폰을 갖는 것, 남들이 부러워하는 브랜드옷을 입는 것, 멋진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것..
바라기는 그것들이 있다가 사라지더라도 감사할 줄 아는 정신적으로 행복한 아이들로 키우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영신원을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힘들고 지쳐도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며 광주영신원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영신원장 최 모 세